오래오래 스테디셀러로
자리 잡을 수 있는 그릇인 듯싶어요.
어여쁜 <물색 + 태토> 빛깔이에요.
태토의 빛깔과 물색 빛깔 모두
어둡지 않고
맑고
편안하고
자연스러워요.
아주 살짝 푸른 기가 돌고
그린 빛깔이 감돌아요.
그릇을 보시면
아, 이것이 바로 '물빛'이구나~~
하실 거예요.
철분을 적당히 섞어서
자연스러운 흑색 점이 드러나게 했어요.
그리고 물색 유약에
크랙이 간 부분이 보이는데
그 모습이 예뻐서
자세히 들여다보실 것 같아요.
유리질화 된
그릇 속 크랙이니
마음 푹 놓으셔도 되고요.
물색으로 크랙이 간 부분이
매력적이고요,
테두리는 돌로 두드려서
질감을 냈어요.
물색 빛깔은 아래와 같고요,
태토 빛깔과 물색의 조화가 아름다워요.
원형플레이트 37.5는
동글동글~
밥상에 둥근 해가 뜨게 해주겠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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